|  | | ↑↑ 농진원 임직원들이 이달 3일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장면.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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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송학동 소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2025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달 3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진원의 10번째 단체 헌혈 행사로, 전북 지역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혈액원에 따르면 전국 혈액 보유량은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전북 지역의 혈액 비축량은 4.5일 사용량 수준에 그쳐 지역 내 헌혈자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농진원은 이러한 지역 현안을 인식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혈액 수급 개선에 동참했다.
한편 농진원은 2020년부터 전북혈액원과 협업 관계를 구축하여 정기적인 단체 헌혈 행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50여 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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