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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소비확산을 위한 토크콘서트 및 시식회’인 이번 행사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천마를 일상 식재료로 넓히기 위한 시도이다.

이번 행사는 외식문화 콘텐츠 기업인 ㈜다이어리알이 주관하고, 독일 기센대학교 및 Vimion사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천마의 해외 확산 가능성에도 시선을 모았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멘보샤’의 대중화를 이끈 왕육성 셰프가 천마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소개하고, 외식 전문가 이윤화 대표가 천마 식재료의 가능성과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천마멘보샤·천마물만두·천마간짜장 등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맛보며 천마의 식감과 맛, 응용 가능성을 체험했다.

전북농기원 김주희 자원식물연구소장은 “천마의 기능성뿐 아니라 맛과 활용성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앞으로 외식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천마 소비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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