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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은 익산교육지원청-익산시-원광보건대학교가 작년부터 공동 추진해 온 사업으로, 3년간 총 15억원이 투입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와 기관을 대상으로 공동의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유아생존수영 등 공동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참여 유아 차량 지원 △유-보 교사 역량강화 및 선도교사 연수 △아동발달 및 부모자녀관계 진단 지원△지역기반 프로그램 및 운영 자료 보급 △유-보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틈새 돌봄 지원 △유아 심리·정서지원 등이다.

각 과제별 모니터링 및 성과 관리를 통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기관에는 유아용 카시트가 장착된 차량 지원으로 체험학습 시 마다 기관별 업무 부담을 해소시켜 줄 뿐만 아니라, 차량 임차에 대한 예산적 부담도 동시에 해결하는 등 현장에는 단비 같은 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