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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하·당’ 프로젝트는 주민이 직접 치안 활동의 주체가 되는 온·오프라인 순찰 활동으로, 불특정 주민들이 정해진 시간과 약속된 장소에 모여 경찰과 함께 순찰 활동을 체험하는 신개념 순찰 방식으로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해 왔다.

모집 방법은 2가지로, 당근마켓 동네생활 ‘익산경찰서’ 계정과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에 게재된 참여자 모집 글에 참여 댓글을 달거나 신청하면 된다.

이번 순찰은 참여자 약 25명과 함께 신동 대학가 원룸촌 일대 여성안심귀갓길을 순찰하며 △관제센터와 연동되는 비상벨 체험 △여성 범죄예방 방범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범죄예방진단팀에게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성수 장은 “자치경찰 사무인 공동체 치안 활성화 순찰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체 치안을 재환기 시키고, 시대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역사회 주도형 예방 치안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