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남건설㈜ 이종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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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국제봉사단은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9일간 캄보디아 프놈펜과 바탐방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후원금은 현지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과 교류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문화교류·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하게 된다.

이종길 대표는 그동안 익산 지역의 원광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후원 역시 지역사회와 청년세대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됐다.

이 대표는 “젊은 세대가 해외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여정에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번 경험이 이들에게 삶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