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골프 생활체육 동호회.

ⓒ 익산신문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공모 선정은 2년 연속이다.

이번 선정은 익산시의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동호회 리그의 체계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올해는 △소프트테니스 △파크골프 △라지볼탁구 △풋살 등 4개 종목이 선정돼 약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리그는 5월 10일 마동테니스장에서 열린 소프트테니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각 종목별 리그가 순차적으로 약 6개월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리그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활발한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소프트테니스 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파크골프·라지볼탁구·풋살 등 모든 리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 라지볼탁구 생활체육동호회. ⓒ 익산신문

각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소통하고,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심한 리더십을 보여줬다.

조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뜻깊은 사업으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소외됨 없이 부담 없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리그 운영과 종목 저변 확대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 소프트테니스 생활체육동호회. ⓒ 익산신문 ↑↑ 풋살 생활체육동호회. ⓒ 익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