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통령선거 익산지역 개표장이 마련된 익산시 모현동 김동문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 익산신문

6월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오후 8시 마감된 가운데 익산지역 최종 투표율은 81.4%로 기록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익산지역 제21대선 총 선거인수 23만4688명중 81.4%인 19만1023명이 투표를 마쳤다.

최종 투표율 81.4%는 5월 29·30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율 52.05%를 포함한 수치이다.

제21대 익산지역 최종 투표율은 지난 2022년 3월 실시된 제20대선때 투표율 79.1%보다 2.3%포인트 높아졌다.

↑↑ 6월 3일 오후 익산시 남중동 익산특수교육지원센터 2층에 마련된 3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기표를 한뒤 투표함에 기표용지를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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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북 평균 투표율 82.5%에 비해선 1.1%포인트 낮다.

도내 주요 3시중에서는 전주(완산구 82.7%, 덕진구 83.6%)보다 낮고 군산(80.8%)보다 높다.

한편 개표결과 익산지역 후보자별 득표비율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82.22%, 국민의 힘 김문수 후보 11.29%,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5.61%,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0.81%, 무소속 송진호 후보 0.13%로 집계됐다./홍동기 기자 

↑↑ 6월 3일 오후 익산시 남중동 3투표소에서 시민이 신분을 확인한뒤 소중한 주권행사를 위한 투표용지를 건네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 익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