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이전한 마동근린공원 내 문화시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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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관식은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유관기관장· 시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현판식, 그리고 한옥문화공간 내 전시·공연 행사로 진행된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그동안 옛 동산동 사무소에서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시민과의 접근성과 문화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동근린공원 내 문화시설로 이전했다..

새 공간은 1층에 커뮤니티라운지와 다목적홀 2층에는 사무공간, 전통한옥 문화시설(수림재, 풍경정 등)이 배치돼 있어 시민과 예술인,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세만 대표이사는 “이번 이전을 통해 재단은 지역사회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산문화관광재단은 새 공간을 기반으로 생활문화 확산·지역예술인 창작지원· 관광콘텐츠 개발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