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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장효정)은 7일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임)와 보훈 가족 및 다문화 가족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훈 프로그램 참여 및 자발적인 봉사 참여 기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지역 사회에 보훈의 의미를 알리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효정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보훈가족 및 다문화 가정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 공동체 안에서 보훈과 가족 가치를 함께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