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출신으로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배숙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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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도당 선관위는 10일 신임 도당위원장 후보자를 모집한 결과 조 의원이 단독 등록해 당헌 당규에 따라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조배숙 위원장은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북의 민심을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지방선거에선 경쟁력 있는 후보를 발굴해 전북 정치의 균형과 변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5선 의원인 조 위원장은 경기여고, 서울대와 본대학 법과대학원을 나온 법조인이자 대한민국 1호 여성검사로 잘 알려졌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