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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는 이달 10일 신동 원광대사거리에서 박성수 서장을 비롯 모범운전자회·신동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5대 반칙운전이란 △끼어들기 △꼬리물기 △새치기 유턴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교통 소통과 안전에 위험을 주는 것으로 꼽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현수막·어깨띠· 홍보물품(부채) 등을 활용, 시민들에게 반칙운전의 위험성과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성수 서장은“작은 위반이라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교통질서 의식을 높여 안전한 익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