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 좌측부터 한동연 위원장, 김미선 부위원장, 김충영·손진영·정영미·조규대·최종오 위원.

ⓒ 익산신문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한동연(보건복지위) 의원, 부위원장에 김미선(산업건설위)의원, 위원으로는 김충영(보건복지위)·손진영(긱획행정위)·정영미(산업건설위)·조규대(기획행정위)·최종오(보건복지위) 의원이 선임됐다.

상임위원위별로 소속을 보면 보건복지위 3명, 기획행정위와 산업건설위가 각각 2명씩이다.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 6월 30일까지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2026년도 추가경정 예산안(활동기간 중),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에 대해 심사하게 된다

신임 한동연 예결특위 위원장은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 결산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검토하고 분석하는 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예산 운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양동을 지역구로 둔 한동연(65) 예결특위 위원장은 3선 의원(제7·8·9대)으로서 제7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과 제8대 3기 예산결산위원장,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전주 기전여고와 원광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한 그는 익산시 열린교육 학부모회장·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익산애향운동본부 부본부장·익산 가정폭력 상담소 운영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