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일 익산시 웅포면 곰개나루앞 금강에서 진수된 태양열 친환경 보트. ⓒ 익산신문

웅포수상레저타운이 오랜 준비 끝에 태양열 친환경 보트 30척을 도내 최초로 이달 1일 익산시 웅포면 곰개나루에서 진수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진수된 보트는 연료 사용이 전혀 없는 태양광 동력 시스템으로 운행돼 수질 오염은 물론, 소음과 매연도 발생하지 않아 환경을 해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레저 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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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웅포 곰개나루를 기점으로 금강을 따라 운행하는 친환경 태양광 보트는 친환경 레저시설로 주목받고 있으며, 익산 웅포를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웅포수상레저타운 관계자는 “깨끗한 금강과 수변 경관을 활용해 익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관광지로 만들고자 태양열 친환경 보트를 진수시키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익산 관광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 웅포면 금강변은 가족 단위 관광객, 청소년 체험단·단체 프로그램까지 폭넓은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보트 진수를 계기로 익산의 핵심 관광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권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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