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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8월 28~30일 충남 장항 송림 자연 휴양지에서 열린 제3회 맥문동꽃 축제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호남·서해안 권역의 필수 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원광대병원은 인근에서 열리는 대단위 행사에 참여,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의 대처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과의 연계성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이번 행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심방세동 측정을 통해 간단한 자가측정과 함께 각종 질병을 안내하는 팜플렛 배부·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서천을 포함한 인접 병원과의 연계 진료 안내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지역주민들과 호흡을 함께 해 나가고 있는 것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이라는 가치를 공유한다는 사회적 책임에 충실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