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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5년 도내 투자유치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침체 속 33개 기업 2,216억 원 투자협약…800여 명 일자리 창출
반도체·바이오 등 신성장 기술집약 중심 유치로 미래 산업 구조 전환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5년 12월 29일(월)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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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2025년 3월 1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카츠다 노부유키 동우화인켐㈜ 부사장· 김형열 ㈜나노솔루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이 체결됐다
ⓒ 익산신문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투자유치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월 29일 밝혔다.

투자유치 우수기관 평가는 2019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투자협약 실적 △신규 고용 △투자 규모 △투자유치 활동 등 5개 지표, 9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익산시는 평가가 시작된 2019년 이후 올해까지 최우수기관 6회·우수기관 1회에 선정되며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등 도내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간 익산시는 33개 기업과 2,21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8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주요 투자 기업으로는 △동우화인켐 △솔루스첨단소재 △엠지에프비 △소이미푸드 △나노솔루션 등이 있으며, 이들 기업의 본격적인 가동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익산은 반도체·바이오·식품 산업 등 신성장 기술집약 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전략을 추진하며 지역 산업 구조를 미래형으로 전환하고 있다.

첨단 기술 기반 기업 유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익산에 본사를 둔 동우화인켐은 반도체 소재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단지에 9만 9,000㎡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진행 중이며, 제1국가산업단지 기존 부지에서도 증설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솔루스첨단소재·나노솔루션·상봉모터스 등 유망기업들도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엠지에프비·소이미푸드·순수본 등 경쟁력 있는 식품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수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연구개발과 생산이 집적된 국내 식품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과 가정간편식(HMR) 등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산업으로 영역을 넓히며 지역 경제의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 경제산업과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진 것은 그동안 축적해 온 투자환경 개선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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