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이당(理堂) 송현숙 작가(가운데)가 서예작품 '익산 시민의 노래'를 12월 31일 익산시에 기증했다. | | ⓒ 익산신문 | | 이당(理堂) 송현숙 작가가 서예작품 '익산 시민의 노래'를 12월 31일 익산시에 기증했다.
기증된 작품은 '익산 시민의 노래' 가사를 서예로 풀어낸 작품으로, 시민의 자긍심과 지역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담아냈다. 지역을 대표하는 노래를 시각예술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송현숙 작가는 전통 서예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지역 문화 계승에 힘써 온 예술가다. 2015년 지역 서예가들을 위한 솜리서예문인화연구회 발족과 함께 꾸준한 전시 활동으로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익산시는 이번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송현숙 작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증된 작품은 시청에 상시 전시돼 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현숙 작가는 "익산시민의 마음과 정신이 담긴 지역가를 서예로 표현해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현숙 작가는 김제시 백산면 출신으로 한국서예의 독자적 경지를 이룬 호남을 대표하는 서예가이자 유학자인 고 강암 송성용(宋成鏞 1913∼1999 2.8)의 자녀이자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의 누나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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