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30 오후 05:11:57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조국혁신당 익산지역위 현수막,'허위사실' 논란
법원의 로컬푸드 어양점 계약해지 판결 정면 부정
시민·조합원 "시민 기망하는 선동 정당 정치" 비판
선관위 조사 의뢰·경찰 고발 등 강력 사법 조치 예고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6년 03월 06일(금) 13:4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이달 6일 익산시 남중동 익산상공회의소 사거리에 내걸린 익산로컬푸드 어양점 관련 플래카드. 시민들은 정반대 내용의 플래카드를 보면서 혼선을 빚고 있다.
ⓒ 익산신문

특정 정당 익산시지역위원회가 법원의 판결을 부정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해 '허위사실 유포' 및 '시민 기망'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조국혁신당 익산시지역위는 익산시 주요 사거리에 '로컬푸드 어양점은 정상 운영 중'이라는 취지의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내걸었으나, 이는 객관적 사실과 명백히 배치된다는 지적이다.

지난 2월 27일 법원은 익산시의 로컬푸드 어양점 위탁계약 해지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한 바 있다.

이 판결로 해당 매장은 법적 운영 근거를 상실했으며 사실상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다.

그럼에도 정당 측이 '정상 운영'을 표방하는 현수막을 게시하자, 지역사회에서는 행정기관의 정당한 법 집행을 왜곡하고 시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 '선동 정당 정치'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익산 시민들과 관련 단체들은 이번 사안을 단순한 정치적 홍보가 아닌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으로 규정했다.

민원인 A씨는 “특정 정당의 업적을 부풀리거나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확정된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는 명백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한다”며, “불법적인 영업 상태를 정상으로 둔갑시켜 행정 신뢰도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 및 정당법에 따르면 허위 사실을 담은 현수막은 '통상적인 정당 활동'의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간주되어 즉각적인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어양로컬푸드 조합원 B씨는 "법원 판결로 계약 해지의 정당성이 확보되었음에도 이를 부정하며 시민을 기망하는 행태를 묵과할 수 없다"며, 익산시청에 공식 질의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단체와 조합원 측은 확보된 현수막 사진과 법원 판결문을 증거로 익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시정되지 않을 경우 경찰 고발 등 강력한 사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익산시 관계자는 많은 민원이 접수된 상태임을 확인하며, 행안부와 선관위 질의 및 법률 자문을 통한 유권해석을 받은 이후 처리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답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 대통령, 익산 왕궁초 운동회 방..
코스트코 상생안 합의 이끌어낸 김..
최강욱 "김민석 총선 익산 출마땐 ..
천만송이 국화 축제 열기 익산 도심..
익산시, 아침 10분 친절…시민 감동..
신동 대학로, 청년 문화 다시 꽃 피..
손태희 장학금 올해 246명 3억6천만..
익산시청 공무원들, 투병 동료 위한..
민선 9기 익산 시정, 시민과의 약속..
㈜진산테크윈, 청소년 위한 장학금 ..
최신뉴스
"오빠가 돌아 왔다" 남진 익산 콘..  
익산 신동 주민들, 이웃 위한 '사..  
전북교육청, 4년 연속 최고 수준 ..  
제4회 김완수 국제도전상에 송경태..  
익산드림스포츠, 국제유소년축구대..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 정성 ..  
최정호 시장 국회로…국가예산 증..  
북익산노인복지센터, 노인일자리 ..  
익산 다이로움 한도 축소 둘러싼 ..  
익산시의회, 도심 유해조류 피해 ..  
익산시청 공무원들, 투병 동료 위..  
익산 향토기업 ㈜개성토건, 이웃사..  
익산시 소통행정, 대한민국 SNS대..  
이리남초등학교, 전교생 1인 1동시..  
식품진흥원,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