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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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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잠시 멈췄던 주민들과의 소통 시계추를 다시 돌린다.
시는 이달 12일부터 관내 15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재개하며 현장 밀착형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당초 익산시는 올해 29개 읍·면·동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계획했으나, 지난 1월 14개 동 지역만 마친 상태에서 일정이 중단된 바 있다.
이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6.1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출마를 위해 민주당 경선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정 시장은 안호영 국회의원과의 정책 연대를 통해 안 의원으로 단일화를 결심, 경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하며 시정 현장 복귀와 현장 챙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화는 정 시장이 읍·면 구석구석을 돌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민원을 접수하는 차원을 넘어, 마을별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시장이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쌍방향 소통’에 방점을 찍었다.
|  | | | ⓒ 익산신문 | | 대화 주제는 도로 파손, 교통 불편, 환경 문제 등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까지 폭넓게 다뤄진다.
현장에서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석 답변을 원칙으로 하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담당 부서의 확인을 거쳐 주민들에게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행보가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정 시장이 10년 임기 동안 고수해 온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의 철학을 완성하는 소중한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현장을 돌며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과 변화에 대한 기대를 생생하게 확인하겠다”며 “주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은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정 최우선 순위로 검토해 실제 정책 변화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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