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에 위치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 | ⓒ 익산신문 | | 익산시의 골목상권 버팀목으로 오산면 오산리에 위치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태양광 에너지를 품고 스마트한 변신에 나선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6년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조성사업’에 익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선정되어 도비 5억 3,000만 원을 확보, 센터 내 태양광 발전 시설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강을 넘어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에너지 자립’에 방점을 뒀다.
시는 오는 5월 말까지 설비 준공을 마치고, 6월부터는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물류센터 운영에 전면 투입할 계획이다.
전북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 위탁 운영 중인 이 센터는 그동안 중소 상인들의 공동 구매를 통해 유통 단가를 낮추며 대형마트 및 온라인 플랫폼에 맞서는 거점 역할을 해왔다.
시는 이번 태양광 도입으로 절감되는 전력비가 곧 상품 공급가 인하와 운영비 절감으로 이어져, 동네 슈퍼와 골목 상점들의 경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일회성 현금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에너지 비용 절감이라는 점에서 정책적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다.
익산수퍼조합은 앞서 2024년 중소기업협동조합 유통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운영 능력을 검증받은 만큼, 이번 에너지 고도화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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