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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시는 이달 12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대체식품 혁신 생태계 조성 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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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지역에서 재배한 국산 콩을 활용해 대체육과 단백질 음료 등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미래 먹거리 거점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시는 이달 12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대체식품 혁신 생태계 조성 추진단'의 첫 회의를 열고, 국산 원료를 기반으로 한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립식량과학원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대체식품 원료를 국산화하고 지역 농가와 가공 산업을 잇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추진단은 올해부터 국산 콩을 활용한 원료 개발과 실증 사업에 돌입한다.
특히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신품종 대두 '대단콩'을 익산 지역 5,950㎡ 부지에 시범 재배하고, 여기서 나온 부산물을 활용해 식물성 단백질 소재를 직접 생산하는 가공 기술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에 맞춤형 기술과 제품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식품 기업에는 우수한 원료를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다질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국산 원료 기반의 대체식품 산업은 식량 안보를 지키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며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익산시를 대한민국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의 전진기지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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