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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이달 14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다. 신청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오전익산시 남중동에 위치한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는 이른 아침부터 출마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최종호, 조국혁신당 임형택 익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이 차례로 등록을 마쳤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의 재산, 병역, 전과, 학력, 세금 납부 및 체납 사항, 공직선거 입후보 경력 등 정보는 선거일인 다음 달 3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내달 2일까지 총 13일간 펼쳐진다. 이전까지는 예비 후보자 자격의 제한된 선거운동만 가능하다.
공식 기간 중에는 차량 유세, 연설 및 대담, 선거공보물 발송, 현수막 게시 등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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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시 남중동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전경.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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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장소 연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지만, 주민 소음 피해 등을 고려해 확성장치 사용은 오후 9시까지만 허용된다. 또한 병원, 도서관, 지하철 구내 등 특정 장소에서의 연설은 엄격히 금지된다.
온라인과 전화를 통한 선거운동도 가능하나, 심야 시간대(오후 11시~익일 오전 6시) 전화 지지는 제한된다.
특히 컴퓨터 자동 송신장치를 이용한 이른바 ‘기계적 전화’ 행위는 법으로 금지돼 주의가 요구된다.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는 오는 28일부터 금지되며,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한편 지난해 8월 신동에서 남중동 옛 익산세무서 부지로 청사를 이전한 익산시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새 청사에서 후보 등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선관위 측은 기존보다 넓어진 사무 공간과 주차 시설 덕분에 혼잡 없이 원활한 등록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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