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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여자 단식 경기 장면.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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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맹아학교(교장 정문수)가 제15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6월 26일부터 이틀간 열렸으며, 우석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와 특수교육과가 주관하고 (사)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이 주최했다.
한국과 일본 등 국내외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해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시력 등급에 따라 B1부터 B4까지 남녀 단식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우석대, 전북맹아학교,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협회, 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를 비롯해 일본, 캐나다 등 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소속 선수와 지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북맹아학교 선수들은 꾸준한 훈련을 바탕으로 대회 내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  | | | ↑↑ 남자 경기단식 장면. | | ⓒ 익산신문 | | 남녀 B1 부문에서는 츠보타 켄이치(일본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와 조유나(전북맹아학교)가, B2 부문에서는 윤청남(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협회)과 후지모토 유아(일본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B3 부문에서는 임이삭과 한재경(이상 전북맹아학교)이, 여자 B4 부문에서는 박담은(전북맹아학교)이 정상에 올랐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전북맹아학교는 대회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신욱섭(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협회) 등 4명이 페어플레이어상을, 이중민(전북맹아학교) 등 2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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