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호 시장이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을 통해 민생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최 시장은 6일 낭산면 산북천 개선복구 사업과 망성면 화산지구 배수 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시설 안전 점검에 나섰다.
그는 이날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를 앞두고 수해 우려 지역을 첫 방문지로 직접 선택해 주목을 끌었다.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는 신임 시장의 강력한 민생 안정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
|  | | | ⓒ 익산신문 | |
|
|
먼저 낭산면 현장에서 직접 사업 현황을 보고 받은 뒤, 공사 진행 상황과 상습 침수 구역의 배수펌프 가동 실태, 안전관리 유의 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얘기도 경청하며 집중호우 시 예상되는 유역별 위험 요인과 신속한 대피 체계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최 시장의 현장 점검을 뒷받침하기 위해 현지에서 확인된 긴급 요인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배수로 정비 등은 즉각 시행하고, 중장기 사안은 관련 부서를 통해 조속히 보완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최 시장은 '걸어서 시민 속으로, 현장 소통의 날' 운영계획을 취임 후 1호 결재로 챙긴 바 있다.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과 민원 다발 지역을 찾아가 여과 없이 주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최 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오전 민선 9기 시정의 뼈대를 세우는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국가예산 확보 전략과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융합 사업들의 쟁점 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여러 부서가 얽혀 있는 복합 사업의 경우 칸막이 행정을 과감히 깨고 긴밀한 소통과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 추진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또 중앙부처 예산 심의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최정호 시장은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익산의 미래를 정립할 주요 현안 사업의 나침반을 점검하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시민의 삶이 숨 쉬는 현장이 시정의 출발점이라는 생각으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투명하고 상식적인 익산 대전환을 완벽하게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