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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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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시장이 국가예산 확보가 지역 현안 해결의 최우선 과제라며, 조만간 중앙 부처와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민선 9기 승진 전보 인사와 관련해선 7월 중 실시하는 걸 원칙으로 하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견 수렴을 하는 가운데 유능한 직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8일 익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발표한 자리에서 기자들의 일문일답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에 대해서도 밑그림을 완벽하게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버스터미널과의 관계 설정도 정밀하게 분석해, 새로운 시정 방향과 부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로컬푸드 문제도 언급하며,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해 농민과 소비자가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코스트코 입점은 당초 게획대로 내년 말 완공한다는 시와 업체의 기존 입장에는 추호의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피지컬 AI와 관련해 완주 김제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겠다며 지역 특화를 강하게 주장했다. 익산은 지역 강점을 앞세워 식품, 농업, 제조업 분야에 주로 포커스를 맞추고 경쟁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히 주목을 끈 건, 정헌율 전 시장과의 ‘공동 정부’ 운영이라는 시중의 일부 곱지 않은 시선에 대해 최 시장은 이를 단호히 부인했다. 전임 시장과의 원만한 관계 속 지역 현안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는 말로 사실상 선을 그은 셈이다.
이 밖에도 기자실 출입 제한, 만경강 수변도시 지속 여부, 확대 간부회의 장소 논란. 산하기관장 거취 등 다소 껄끄러운 이슈들이 제기됐으나, 최 시장은 원칙적 입장만 밝히며 화살을 피해갔다. /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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