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신문 | |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백승호 청장)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총회(IABSE Congress Incheon 2026)를 공동주관하고 해상교량 안전·유지관리 특별세션(Special Sess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ABSE(국제교량및구조공학회)는 전 세계 100여 개국, 4000여 명의 교량 및 구조공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구조공학 학술단체로, 이번 인천 행사는 글로벌 인프라 기술의 최신 동향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전 세계 40여 개국, 6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전남·전북 서남해안권역의 특수교량(해상교량)을 전담 유지관리하는 기관으로서, 그간 축적해 온 해상교량 안전점검 노하우와 최첨단 K-인프라 관리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특별세션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섹션은 해상교량 분야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이번 대규모 국제행사를 통해 7년만에 본격적으로 재개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열린 만큼, 그동안 축척된 첨단유지관리기술과 미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AI 및 드론을 활용한 교량 균열·손상 자동 입체 분석 기술, 실시간 구조물 건강진단(SHM) 시스템, 빅데이터 기반의 예방적 유지관리 통합 플랫폼 구축 사례 등을 발표한다.
또한 전 세계 600여 명 이상의 구조공학 전문가 및 엔지니어들과 함께 해상환경(강풍, 염해 등)에 대응하는 차세대 진단 공법과 국가 기반시설 안전관리 표준 로드맵을 논의할 예정이다.
백승호 청장은 “익산청은 2015년부터 10여 년간 축적된 해상교량 유지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우수한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력을 세계무대에 입증하고, 국내 관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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