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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군산지청(지청장 허성환)과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범죄피해자 25가정과 피해자쉼터 등을 대상으로 ‘2026 추석명절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범죄피해로 인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피해자 대표 1인에게 지원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교통편이나 시간 등의 제약으로 함께하지 못한 피해자 가정에는 센터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근황을 살폈다.
특히 범죄피해 이후 일상생활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가족들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눠 의미를 더했다.
허성환 군산지청장은 “이번 나눔이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보다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원요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이 아픈 상처를 딛고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사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온누리 상품권과 전병세트를 전달받은 피해자 L씨는 “범죄피해로 인해 가정의 일상이 무너진 듯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눠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보내주신 위로와 응원에 힘입어 다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내어 살아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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