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2 오후 05:23:44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빛으로 깨어난 익산 미륵사지…21만 명 찾았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성료…이달 4일부터 27일까지 대장정 마무리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6년 09월 28일(월) 11:2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신문
 

익산 미륵사지의 가을밤을 밝힌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역대 가장 많은 21만여 명의 발길을 모으며 24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시는 이달 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익산 미륵사지'에 21만 4,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21년 첫 개최 이후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았다. 직전 행사인 2024년 약 16만 명보다 5만여 명이 늘면서 야간문화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행사는 '왕도의 시간, 빛으로 물든 왕도가 깨어나는 시간'을 주제로 미륵사지의 역사와 공간적 가치를 첨단 미디어 기술과 예술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가장 눈길을 끈 콘텐츠는 사라진 미륵사 목탑을 약 30m 규모의 대형 미디어파사드로 구현한 'Reborn: 목탑의 귀환'이다. 현재는 남아 있지 않은 목탑의 모습을 빛과 영상으로 재현해 백제시대 미륵사의 모습을 상상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 익산신문
미륵사지의 독창적인 '3탑 3금당' 공간도 거대한 미디어아트 무대로 활용됐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이야기를 빛과 영상으로 풀어내고, 동·서 석탑을 활용한 레이저 아트쇼와 야간경관을 선보였다.

또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체험형 콘텐츠 등을 곳곳에 배치해 미륵사지 전체가 하나의 야외 문화공간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미디어아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주말에는 버스킹과 플리마켓, 지역 먹거리 등도 운영돼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역사문화 공간으로 인식되던 미륵사지를 빛과 영상, 음악 등 현대적인 문화예술을 즐기는 야간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국가유산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나타난 관람객의 관심과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미륵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미디어아트는 미륵사지의 역사와 첨단 미디어 기술을 결합해 국가유산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자리였다"며 "행사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미륵사지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다양한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정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727억 투자 유치, 자동차부품 산업 ..
‘가장 가까운 이웃’부터 살핀 익..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익산 인재 ..
익산 원도심, 문화산업으로 다시 뛴..
연휴 끝내고 일상 복귀, 고향 설렘 ..
빛으로 깨어난 익산 미륵사지…21만..
기숙사비 카드결제 납부 대학 3년째..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전해진 온정…..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
"NS푸드페스타 어디서 열릴까?"…익..
최신뉴스
원광대, ‘2026 산학연협력 EXPO’..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 휴식..  
원광대, ‘청춘, 순수를 탐구하다..  
【익산칼럼】윤두서가와 LG가 단상..  
【권영민 시인의 문화 산책】나비 ..  
【김경원의 노무칼럼】배우자 유산..  
【국민연금 Q&A】직원이 입사하면 ..  
【보훈 Q&A】참전명예수당 보상금..  
익산영신교회, 모현동 청소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지회, 뜻 ..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열린광장] 밤이면 사람은 빛이 된..  
[익산칼럼] ‘향토문화의 날 제정..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숨은 끼 무..  
익산시, 찾아가는 통합돌봄 상담실..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