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1-04 오후 04:42:34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정치/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피지컬AI 클러스터 2031년까지 5000억 투입
익산의 성장모델 지역 산업 경쟁력 높이는데 주력
최시장, 예산철 국비 확보 위해 국회 종횡무진 활약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6년 11월 04일(수) 15:0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신문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향한 최정호 익산시장의 발걸음이 한층 더 빨라지고 있다. 국회 예산 심의가 본격화하는 길목에서 엿새 만에 다시 여의도를 찾아 미래 신산업 구상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쳤다.

최정호 시장은 4일 국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피지컬 AI·로봇 글로벌 최강국 전북 대토론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자율비행 미래 먹거리 선점에 나섰다.

토론회에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지역 정치권과 산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인공지능과 미래항공산업을 접목한 지역 연계 발전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화면 속 인공지능을 넘어 실제 물리적 기기를 자율 제어하는 '피지컬 AI' 기술과 미래 자율항공 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집중 논의하며 익산의 새로운 도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소개된 익산의 새로운 성장 모델 '피지컬 AI 기반 자율비행로봇(AAR) 국가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030억 원 규모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추진을 구상하는 초대형 국책 프로젝트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미래 자율항공기와 핵심 부품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신뢰성 평가 기반'을 구축하고, 인공지능이 스스로 항로를 판단하고 비행하는 'AI 자율운항관리 시스템'과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술을 완비한다.

여기에 첨단 정비·지원(MRO) 인프라와 전문 기술 인력 양성, 국제 표준화 및 공인 인증 체계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항공 전주기 거점을 익산에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비롯해 기존 지역산업에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고 새로운 산업 분야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후 최 시장은 곧바로 국회 의원회관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예산 확보전에 돌입했다. 지난달 29일 이광재 예결위원장 등을 면담한 지 불과 엿새 만에 이뤄진 행보로, 정부 예산안 심사 단계에서 필요한 국비를 꼭 챙기겠다는 절박함과 뚝심이 반영됐다.

최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춘석 의원실(익산갑)과 한병도 원내대표실(익산을)을 거점으로 전북 연고 의원실을 잇달아 찾아 현안별 추진 시급성을 설명했다. 특히 직전 토론회에서 공개된 피지컬 AI 기반 AAR 클러스터의 국가적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비 반영 당위성을 설득력 있게 피력했다.

이날 시가 건의한 미래 신산업 핵심 사업은 '자율비행로봇(AAR) 국가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동물용의약품 바이오팩토리 구축 △그린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등이다. 기존 농생명·제조 기반에 첨단 AI와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쾌적한 환경과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핵심 SOC 현안 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 △'5극 3특'을 잇는 권역 교통 허브 구축 △동익산역 진입도로 개설 △국도27호선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 건설공사 △타당성재조사가 진행 중인 국도23호 대체우회도로(오산~영만) 건설공사 등 지역 숙원 사업의 국비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 11월 한 달간 이어지는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감액·증액 심사 일정에 맞춰 국회 상주반을 가동하고, 전북자치도 및 정치권과 촘촘한 공조 체제를 가동해 예산 삭감 방어와 추가 증액에 모든 행정력을 쏟을 방침이다.

최정호 시장은 "미래 산업은 기존 지역 산업의 경쟁력에 피지컬 AI 같은 첨단 기술을 과감히 융합하는 데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며 "5,000억 원대 AAR 클러스터 등 익산의 미래 지도를 바꿀 핵심 사업들이 이번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국비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전택수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강욱 "김민석 총선 익산 출마땐 ..
익산 다이로움 한도 축소 둘러싼 논..
익산시청 공무원들, 투병 동료 위한..
이리남초등학교, 전교생 1인 1동시..
손태희 장학금 올해 246명 3억6천만..
민선 9기 익산 시정, 시민과의 약속..
"오빠가 돌아 왔다" 남진 익산 콘서..
최정호 시장 국회로…국가예산 증액..
제4회 김완수 국제도전상에 송경태 ..
익산 향토기업 ㈜개성토건, 이웃사..
최신뉴스
LG화학 사랑나누미봉사단 주거환경..  
강이나 시의원, 경로당 어르신과 ..  
피지컬AI 클러스터 2031년까지 500..  
김충영 시의장, 산불대응센터 현장..  
고시용 원광대교수, 한국종교교육..  
부송도서관, 실험하고 즐기는 과학..  
익산시-새만금개발공사, 상생발전 ..  
익산소방서, 전통시장 현장 맞춤형..  
익산시 자치여성대학, 8주간 배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  
벼 농사 현장에 농업용 로봇이 뜬..  
강경숙 시의원, 외검마을 배수·악..  
이중선 시의원, 마동공원 빗물 유..  
원광대병원, 원불교 교당 교화지원..  
익산자활센터-㈜혜안드림, 청년 자..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