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시 함열읍에 소재한 한국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가 광물자원개발·생산 전문인력양성 교육생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청사 전경. | | ⓒ 익산신문 | |
익산시 함열읍 위치한 한국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소장 김경민)가 광산현대화를 추진할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비 광물자원개발·생산전문인력 양성 교육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는 매년 3개월 기간의 광물자원 개발·생산 교육과정을 개설해 교육생 20명씩을 모집한뒤 무료로 교육하고 있다.
15세 이상 실업자로 구직 등록한 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에게는 교재· 실습복· 안전화· 숙식 일체 제공, 훈령수당 개인별 차등 지급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또 우수 교육생에 대해서는 장학금 지급, 광산업체 취업알선, 관련 자격증(천공기운전, 광산보안, 화약취급기능사 등) 취득지원 등도 뒤따른다.
올해의 경우 교육과정은 △2월 13일~5월 12일△5월 23일~8월 22일△9월 11일~12월 13일 등 차례 개설되고 점보드릴·크롤러드릴·화약발판 분야 교육이 이뤄진다.
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 김기혁 과장은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개설, 천공기 운전지능사 광산보안기능사 화약유취급 기능사 등의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케 광산 관련업체에 취업토록 돕고 있다”면서 “교육생은 교육과정에 맞춰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의 경우 교육생을 50명가량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993년 개원한 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는 점보드릴 및 3D 정보드릴시뮬레이터·크롤러드릴·안포장전기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생활관·강의실·유압실습실 등 교육시설을 갖추고 광업전문 기능인력 양성교육, 사내·외 위탁교육시행, 직영 시추 시공 및 승갱굴착사업, 광산보안 및 시추승갱 장비의 유지관리, 광산안전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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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4월 24일(월)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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