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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유턴 기업 유치지원책 민낯보는 것 같다"
제3산단 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 등 문제점
김충영 시의원, 시정질의 통해 조목 조목 지적
시" 무한한 책임감…모두 최선 방안 찾아야 할때"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13일(화)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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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제2산업단지에 들어서 있는 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 전경.
ⓒ 익산신문
유턴기업 유치 및 지원하기 위해 익산 제3산업단지에 건립돼 운영되고 있는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의 기이한 시설위탁과 장비사용료 체납, 투자촉진 지원금 미납 등이 도마위에 올랐다.

익산시의회 김충영 시의원은 13일 열린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국·도·시비 등 총 181억원이 투입돼 지난 2014년 8월 준공된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와 관련된 문제점을 조목 조목 지적했다.

↑↑ 익산시의회 김충영 시의원이 13일 제1차 정례회에서 정헌율 시장을 바라보며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촬영=경성원 기자
ⓒ 익산신문
김 의원은 “한 센터내에 있는 도금동과 폐수처리동·도금동의 경우 위탁기관이 한국주얼리협동조합과 원광대 보건대 산학협력단 등으로 이원화돼 있는 등 상식을 벗어난 위탁 형태를 보여왔다”고 꼬집었다.

이어 “도금동을 수탁한 한국주얼리협동조합은 위탁기간 만료일 4개월을 앞두고 2016년 12월31일 경영난을 이유로 돌연 수탁을 포기한뒤 위탁만료일 이후 위탁공고시 다시 응모해 참여,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수익이 안났다면 원광대 산학협력단과 원광보건대 산학협력단과 경쟁을 벌여 선정됐겠느냐”고 따졌다.

김의원 또 “도금동을 사용한 업체중 3개 업체가 부과된 유틸리티 및 장비사용료 1억3400만원중 2000만원을 미납한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물었다.

이와함께 “유턴기업 유치때 설비투자액에 대한 일정비율로 지원한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의 경우 설비투자가 마무리되면 정산절차를 밟아야 보조금 잔액 30%를 지급하는데 지방투자 보조금 신청한 7개 회사중 아직도 미 정산된 회사가 3곳이 된다”며 “보조금을 받고도 정산하지 않은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익산시가 지난 2010년부터 역점으로 추진한 유턴기업 유치의 민낯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에대해 정헌율 익산시장은 “당초 패션주얼리 산단에 유턴하기로 투자협약한 기업이 25개였는데 투자환경이 변화하면서 투자를 15개 업체가 철회했다”면서 “시로선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현 상황에서는 제3산단내 패선단지 조성을 중단할 수 없는 만큼 시와 의회 시민 모두가 최선의 방법을 찾아나가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3산단 패션단지에는 유턴주얼리기업이 8개업체가 유치됐으나 현재 가동되고 있는 업체는 4~5개에 불과해 5년전 1만여명이상의 고용창출과 연간 9000억원에 달하는 수출 등으로 유턴기업 유치단지의 성공적 케이스로 될 것이라는 전망이 무색해졌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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