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수 익산우체국장 ‘영화보고갈래요?’ 북콘서트가 지난 21일 오후 익산 모현도서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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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갈래요?‘란 타이틀로 한국영상영화치료학회 전북지부가 주최하고 익산시립모현도서관이 주관한 이날 북 콘서트에는 류지득 익산교육장을 비롯 기관단체장과 우체국 관계자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새롭게 펴낸 책 ‘영화보고갈래요?’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이 나를 되돌아 보고 치유할 수 있는 힐링시네마 에세이집이다.

이승수 국장은 이날 북 콘서트에서 “ 영화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등장인물과 자신을 동일시, 공감대를 이끌어 내면서 치료적 효과를 발휘하는 가장 좋은 매체이다” 며 “영화는 치료자로 기능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승수 익산우체국장은 한국영상영화치료학회 전북지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치료 관련서적을 이번에 세 번째로 펴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