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1일자로 익산 마한교육문화회관장으로 부임할 고광휘 전북도교육청 행정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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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고광휘 관장은 고창 출신으로 행정고시(교육분야)로 공직에 발을 디뎌 도교육청 행정과장·전북교육문화회관장 등을 거쳤다.

이번 인사는 일반직 부이사관자리가 행정국장, 마한교육문화회관장, 전북교육문화회관장 등 3자리인 가운데 고광휘 국장이 행정국장으로 5년 장기 근무해 순환보직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 허회준(59) 마한교육문화회관장은 전북교육문화회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7월 1일자로 3급 부이사관 및 4급 서기관 승진 등 지방공무원 48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는 3급과 4급이 각각 한 명, 6급 24명, 7급 17명을 비롯해 전산·사서·시설·공업 등 모두 77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박해정 김제교육문화회관장이 전북교육청 행정국장(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또 최인숙 사무관이 전북교육연수원 총무부장(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고광록 부안교육문화회관장은 김제교육문화회관장, 김성화 감사담당관 감사1팀장은 부안교육문화회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익산시 마동에 자리한 마한교육문화화관은 지난 2000년 개관,  학생들의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과 창의력 신장 및 지역의 정보·문화·교육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