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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미혼남녀 인연 적극 찾아준다
7월 5일 그랜드팰리스호텔 2층 갤러리 홀서
선남선녀 미팅 프로젝트 '사랑하기좋은날' 개최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27일(화)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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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다음달 5일 그랜드팰리스호텔에서 미혼남녀간 만남을 주선하는 미팅 프로젝트 ‘사랑하기 좋은 날’ 행사를 개최한 익산시. | | ⓒ 익산신문 | |
익산시는 다음달 5일 그랜드팰리스호텔에서 미혼남녀간 만남을 주선하는 미팅 프로젝트 ‘사랑하기 좋은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만혼 및 싱글족 증가, 결혼과 출산 기피로 인구감소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남선녀간 건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결혼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시켜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
그랜드팰리스호텔 2층 굿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주요기관에 근무하는 미혼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연애특강, 그룹 또는 개인간 대화, 저녁식사 등을 함께 하며 친화의 시간을 갖고, 일부는 최총 커플매칭을 이루게 된다.
현재 익산시는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전화 문의가 끝이지 않을 만큼 미혼 남녀들의 관심이 지대하다.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며 "바쁜 업무로 인해 이성과 만남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직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나 실제 결혼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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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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