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갑을 지역구로 둔 3선의 이춘석 국회의원. ⓒ 익산신문

이춘석 국회의원(익산갑)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안전보호융복합제품 사업 등 익산 현안 2개 사업이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및 100대 국정과제’에 선정되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춘석 의원은 익산현안 국제과제 포함과 관련 입장을 묻는 본보에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들에 대해선 대통령께서 임기를 마칠 때까지 직접 꼼꼼하게 챙기시면서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미다”라며 “해당 사업들은 예산 배분이나 사업 일정 등에서 앞으로 상당 부분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문 대통령의 후보 시절부터 전북의 대선공약을 직접 챙기면서 말 못할 어려움도 많았지만, 당선 이후 당 사무총장의 역할을 하며 전북 민심도 전달하고 청와대나 국정자문기획위원회와 수시로 긴밀하게 소통을 해왔던 것이 헛되진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고 감회를 피력했다. 

또 “ 이번에 선정된 국가식품클러스터나 안전보호융복합제품사업들은 우리 다음 세대들까지 먹고 살 수 있는 익산의 향후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해나가는 사업들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사과나무 하나 심었다고 해서 바로 바로 사과가 열리는 것은 아닌 것처럼 지금 추진하는 사업들이 실제 성과를 내기까지는 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 전북과 익산에는 좋은 기회인만큼 당장 눈앞의 작은 성과에 연연하기보다 좀 더 멀리 내다보고 더 큰 결실을 가져올 수 있도록 전북정치권과 도와 시, 그리고 시민들께서 마음과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동시에 “저 또한 이 사업들을 잘 키워서 우리 익산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홍동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