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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여성안심인증원룸 16호' 부착식
원광보건대학교 정문에 위치한 편안원룸 선정
현관 출입문 잠금장치 및 CCTV설치 등 가점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5일(화)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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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경찰서가 신동에 위치한 편안원룸을 '여성안심인증원룸 16호'로 선정해 명패부착식을 진행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여성안심인증원룸' 부착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원룸안심인증제 부착식을 통해 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선정과정 대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원룸건물주들의 범죄예방 방범시설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
이번에 여성안심인증원룸 16호로 선정된 ‘편한원룸’은 신동지구대(대장 이해석) 관할로 원광보건대학교 정문 원룸 밀집지에 위치해 경찰서에 신청 후, 안심인증원룸 평가표에 따라 심사절차를 거쳤다.
항목은 △현관 출입문 잠금장치(보조키, 번호키 등), △건물 외벽 가스배관 매립 또는 가시캡, △건물 입구 전자키 부착된 출입문 및 조명, △외벽 창문 방범창살, △건물 현관, 주차장, 각 층간 사이에 CCTV 설치 여부 등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이상주 경찰서장은 "침입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한 원룸안심인증제는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있어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이뤄 나가는 원룸안심인증제를 통해 침입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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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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