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헌율 익산시장이 14일 이지영 전 익산시 부시장에게 화합문화체전 준비 추진 총괄본부장 위촉장을 전달한뒤 함께 포즈를 취했다.

ⓒ 익산신문

이지영 전 부시장은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등 양대 체전의 시민화합과 문화체전의 추진 및 조정을 위해 총괄본부장을 맡은 것.

↑↑ 이지영 전 익산시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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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문화체전 준비 추진 총괄본부장은 시민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익산시·시민서포터즈·익산사랑운동추진협의회 등 민·관의 효율적인 역할 조정과 자문으로 화합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양대체전 홍보대사로서 각종 교육 및 행사에서 전국체전을 홍보하는 교육활동을 담당하며 체전기간 동안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자문역할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화합체전’과 ‘문화체전’을 구성하는데 전반적인 역할 임무가 부여됐다.

이지영 총괄본부장은 위촉기간은 2019년 전국소년체전이 종료되는 2019년 5월까지이며 무보수이다.

시 관계자는 “이지영 총괄본부장은 도내 여성 부단체장으로 처음 임명돼 1년 2개월 동안 익산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신망이 두터웠고 익산시정을 훤히 꿰뚫고 있어 위촉케 됐다”며 “헌신적인 자세와 폭넓은 인맥을 활용해 화합 및 문화체전으로 승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영 총괄본부장은 도내 여성부단체장으로 처음 임명돼 지난 2015년 4월 19일 익산부시장으로 부임해 올해 6월 15일 이임식을 가졌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