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공에서 내려다 본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모습.

ⓒ 익산신문

식품산업진흥법에 근거해 지난 2011년 2월 농식품 산하기관 법인으로 설립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경기 과천과 익산의 임시연구소(전북대·원광대)로 분리운영돼오다 익산시 왕궁면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내에 둥지를 마련, 지난해 9월 30일 이전한 것.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를 앞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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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식품산업집적에 관한 정책개발 및 연구, 식품전문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 참여기업․기관들에 대한 지원 사업,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연계활동 촉진, 국내•외 기업유치활동, 클러스터 활성화 홍보 마케팅 등 식품기업의 연구 및 개발(R&D) 등 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익산으로 이전한 후 총 700여건의 검사분석과 60여건의 장·단기적 기술실용화사업을 추진하고 공장가동을 위한 맞춤형 인력과 원료의 안정적 공급 위한 농식품부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전년동기 대비 156% 이상의 투자실적으로 이어져 이미 13개 착공 및 가동준비, 입주계약 39개 국내외 기업과 별로도 29개사가 실용화와 대량생산의 전초기지로서 지원센터내 벤처센터를 선택했다”고 소개했다.

또 “영국의 캠든비알아이, 독일의 프라운호퍼 등 해외 유수 연구소와의 공공연구· 기업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는등 해외 연구소와의 교류 및 산·학·연 네트워크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11월과 12월 각각 개최되는 제7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와 韓獨 농식품 4차 산업혁명식품지엄을 그 한 예로 제시했다.

최희종 지원센터장은 “지역민과의 상생력하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지역민에게 시설을 오픈하고 농번기 일손돕기·환경정화 등 지역상생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홍동기기자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기기분석실에서 연구원들이 시험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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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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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7일 열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개소식식에 김경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조배숙 국회의원,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김남수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김도종 원광대 총장, 서기식 LH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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