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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오는 10월 29일 화촉을 올리는 익산시청 소속 얼짱 검객 김지연 선수(왼쪽)과 영화배우 이동진. | | ⓒ 익산신문 | |
익산시청 소속 '얼짱 검객' 김지연(30)이 영화배우 이동진(36)과 결혼한다.
김지연과 이동진은 3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화촉을 밝히는 것.
이들은 가수 왕배 소개로 만나 3년 간 열애해왔다.
김지연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빠른 발놀림으로 깜짝 금메달을 따내며 화제를 모았다.
|  | | | ↑↑ 익산시청 소속 펜싱선수 김지연. | | ⓒ 익산신문 | |
김지연은 “예비 신랑은 저를 잘 챙겨주고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라면서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면서 내년 아시안게임 등을 앞두고 선수로서 준비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연은 한국 여자 펜싱 최초로 런던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동진은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 '태양을 삼켜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를 사랑한 시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동갑내기 과외하기' '기다리다 미쳐' 등에 출연했으며, MC로도 두각을 보였다. /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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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9월 22일(금) 06:41
이 영화배우 이동진(36)과 결혼한다.김지연과 이동진은 3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화촉을 밝히는 것.이들은 가수 왕배 소개로 만나 3년 간..','http://www.iksannews.com/data/newsThumb/1506061537ADD_thumb580.jpg');){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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