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유림화학 김석주 대표(왼쪽)가 원광여고 김길진 교장에 학생복지 및 장학금 지원에 써 달라며 5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한뒤 함께 기념촬영했다.

ⓒ 익산신문

원광여고 학교운영위원이기도 한 김 대표는 학교차원에서 특별히 배려해줘야 하는 학생에 대한 장학지원이나 학교예산으로는 지원하기 어려운 학생복지 부문이 있다면 그런 곳에 사용해 주길 부탁했다.

(유)유림화학 김 대표는 회사를 경영하며 조그만 이익이라도 발생한다면 이웃과 같이 나누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실천해 왔다.

최근 4~5년 동안 익산시 관내 불우아동 및 독거노인을 위해 소리 없이 돌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익산시청 조손가정 학생 3명을 8년 동안 지원하기도 했다.

원광여고 김길진 교장은 “학생 복지 및 장학금 지원 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김석주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