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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은행 전북은행, 원광대 금고 10년만에 재탈환
원광대, 7일 전북銀에 우선협상대상자 통보
전북銀, 내년부터 10년동안 주거래은행 맡아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06일(수)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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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 자리한 전북은행 본점 건물.
ⓒ 익산신문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이 1500억원 규모 안팎인 원광대학교 금고를 10년만에 재탈환했다.

따라서 시중은행이 10년동안 원광대 학교금고 주거래 은행을 맡아 오면서 제기돼왔던 지역에서 조성된 자금 역외 유출 우려 와 학생 및 교직원의 금융기관 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되게 됐다.

전북은행과 원광대에 따르면 시중은행인 하나은행이 지난 2008년부터 맡아온 원광대 학교 금고 계약 기간이 올해말로 끝남에 따라 새로운 주거래 금융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 평가가 이달 5일 열렸다.

↑↑ 원광대학교 전경.
ⓒ 익산신문
이번 주거래 은행 선정 공모에는 기존 하나은행을 비롯 전북은행·신한은행·IBK은행 등 4개 은행이 응모했다.

원광대는 심의 평가를 벌인 끝에 6일 전북은행에 주거래은행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해줌으로써 주거래은행이 시중은행에서 지방은행으로 10년만에 바뀌게 된 것.

전북은행은 이번 주거래 선정 공모에서 원광대 핵심역량사업에 맞춘 협력사업 제시와 이용 편의성 등을 집중 부각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북은행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10년동안 원광대 금고를 맡게 된다.

이에앞서 원광대는 지난 2007년 금고 선정 당시 스마트 카드 시스템을 제안한 점을 높이 평가, 기존 전북은행을 제끼고 하나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했었다.

이에 도민들 일각에서 “지역 소재 대학이 지역발전이나 지역인재를 외쳐온 것과는 달리 지역연고 은행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비판과 함께 막대한 자금의 역외유출과 금융망 부족에 따른 이용 불편을 우려했다.

이와함께 “지역기여와 지역인재육성·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해온 지역연고 은행에 대한 배려와 가점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익산지역에서 1개의 센터와 8개 지점 등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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