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제2산단에 자리한 ECO융합섬유연구원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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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제는 주관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ECO융합섬유연구원·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전자부품연구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한남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올해 10월부터 5년(51개월)에 걸쳐 국비 14억을 받아 수행할 예정이다.

ECO융합섬유硏 관계자는 “국내 탄소산업은 빠른 발전에도 불구하고 관련 기술 표준 및 성능 기준이 미비하고 특화된 시험평가 기반이 부재하여 개발제품 상용화 및 해외진출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탄소소재 및 복합재료에 대한 체계적인 DB구축, 기술표준 작성, 신뢰성 인증 확보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