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역사 사수 비대위는 13일 그랜드호텔서 KTX 혁신역 설치 규탄 및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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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그랜드호텔에서 ‘익산KTX역사사수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이강옥·박종길·배승철·박종완, 고문변호사 김귀동. 이하 비대위)가 전북 KTX 혁신역 설치를 규탄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 왼쪽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 박경철 전 익산시장, 오른쪽 정헌율 익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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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강욱 비대위 공동위원장, 정헌율 익산시장, 박경철 전 익산시장, 김귀동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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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KTX 혁신 역사 반대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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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박경철 전 익산시장,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 전완수 변호사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간 갈등과 소모적 논쟁의 중단을 위해 익산역 주변에 더 이상의 KTX역 신설은 없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 KTX 혁신역 설치를 규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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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대된 고문 및 공동위원장과 내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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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대위는 박경철 전 시장을 고문으로, 김복현 전 익산문화원장, 전완수 변호사, 이용희 익산의병기념사업회장, 류광수 바르게살기운동협회장, 김영배 전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장, 박종규 익산신문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 / 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