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70년도에 신축돼 심각한 노후화로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사무공간 협소해 시청사 분산배치로 공무원들의 업무효율성 저하와 시민불편 가중을 초래해 신축이 절실한 익산시 남중동 익산시청사 전경.

ⓒ 익산신문

익산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시민의견청취 토론회를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의회·언론, 주민·시민단체, 도시·교통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이번 시민의견청취 토론회에는 발제와 종합토론에 이어 시민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에서는 LH 본사 공공리뉴얼사업부 이상혁 차장이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의 목적과 추진과정을, 익산시 이상춘 안전행정국장이 ‘익산시 청사 건립방향 및 시민 편의시설 도입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원광대 이양재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북연구원 김상엽 박사, 원광대 김상욱 교수, 익산시의회 박종대 의원, 익산시민뉴스 오명관 대표,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윤길우 위원장, 익산희망연대 이진홍 사무국장이 토론을 벌이게 된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