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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으로 체급 올리는 익산시의원 누구 누구?
현역 익산시의원 25명중 23명 6.13 지방선거 재도전
4선 김대오·3선 김정수 의원 도의원 출마의사 표명
4선 박종대·재선 김충영 의원 도의원 출마 저울질
이춘석 의원 "의장 역임 시의원 체급상향"주문 변수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08일(목)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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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제7대 익산시의회 25명의 시의원중 불출마를 택한 3선의 임병술·초선의 김주헌 의원 등 2명을 제외한 23명이 6.13지방선거에 나설 뜻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체급을 올릴 의원이 몇 명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익산 정치권에 따르면 현역 익산시의원중 6.13 지방선거에 나설 의사를 표명한 23명중 도지사 및 시장 도전준비를 하고 있는 의원은 한명도 없고 도의원 및 시의원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도의원 및 시의원에 나설 현역 시의원중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도의원 및 시의원 예비후보등록자는 8일 현재까지 한동연의원 한명에 불과한 상태이다.

이와관련 일각에서는 “시의원들의 경우 굳이 서두를 필요가 없기도 하지만 소속 정당 지역위원장의 복심에 따라 변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익산시의원중 도의원 출마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의원은 4선의 김대오 의원과 3선의 김정수 의원 등 2명이고, 4선의 박종대 의원과 재선의 김충영 의원도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 모두 더불어 민주당 소속이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인 이춘석 국회의원이 지난 3일 익산갑 지역 시·도의원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분들은 이제 후배들에게 자리를 비어주고 체급을 올려 도의원이나 시장에 출마하는 것이 격에 맞는 것 같다”고 복심을 드러내 변수가 되고 있다.

이춘석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서 김영배·김대중 전 도의원간 시장 후보 조율이 안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서운함을 드러낸 것으로 탐문되고 있다.

시의장 역임 의원들에게 체급상향 주문과 관련, 익산갑 관내 해당 시의원(박종대·김대오·조규대)들의 반응은 “합당하다” “부당하다” 등으로 엇갈리고 있다.

조규대의 의원의 경우 체급 상향 주문과 관계없이 시의원 재도전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합당하다”는 모 의원도 “길을 터주지 않고 막무가내로 체급을 올리라는 것은 곤란하다”며 “개별면담시 충분히 설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춘석 의원은 오는 주말과 휴일인 10일과 11일 양일간 익산갑 관내 도의원과 시의원들과 개별면담을 갖고 애로 및 희망사항 등을 청취한다는 계획이어서 이후 갈래가 확실히 타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춘석 의원의 지역구가 아닌 익산을 지역 민주당 소속 시의원중 소병홍 현 시의장의 향배도 주목되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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