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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소라공원 조성사업 LH와 함께 추진한다
정부 주거안정정책 연계한 전국 첫 사례 꼽혀
공원조성 후 기부체납, 공공주택 1440호 건립
해당 주민숙원사업 해소및 난개발 방지 효과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12일(월)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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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라공원 조성사업 계획도.
ⓒ 익산신문
장기미집행시설에 대한 일몰제 도입에 따라 공원이 실효(失效) 될 위기에 처했던 익산시 남중동·신동·영등동에 걸쳐 있는 소라공원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정부의 주거안정 정책과 연계, LH에 의해 개발된다.

따라서 익산시는 재정부담 없이 주민들의 오래된 숙원 및 현안을 해결할 수 있게 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라공원은 1967년에 근린공원으로 지정됐으나 재원(보상비 400억원)부족으로 50년동안 공원개발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토지주들의 반발은 물론 해당 지역주민들의 공원조성 요구 민원이 계속돼왔다.

↑↑ 정헌율 익산시장이 12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50년이상 장기미집행된 소라근린공원 조성사업 청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익산신문
또 20년 이상 장기미집행시설 근린공원이 2020년 7월부터 해제되는 일몰제 도입으로 난개발이 우려돼왔다.

이에 익산시는 소라공원 개발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던중 정부에서 주거안정과 장기미집행시설 해소 정책펴고 있음을 알아내 소라공원 사업계획을 수립,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면서 공공지원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국토부는 올초 사업타당성 검증을 위한 현장실사후 지난 2월 19일 자문위원회를 개최, 소라공원 조성사업제안을 수용결정했으며 익산시는 이달 9일 주민의견청취 등 행정절차 이행 등을 요청한 상태이다.

소라공원개발사업은 공원부지 20만8428㎡(중앙체육공원 1.4배)의 70%를 시민체육시설·광장·휴식공간·산책로 등으로 조성해 익산시에 기부채납하고 30%는 비공원시설인 공공주택 1440호를 짓는 방식이다.

시는 소라공원 개발과 관련 지구지정 및 사업인정에 관한 주민 등의 열람 및 의견청취 공고를 시보 및 시 홈페이지에 게재, 이달 12일부터 14일간 주민·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기관 협의절차를 이행한 후 2019년말에 공사를 착수, 2021년 완공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익산시내 도심권 근린공원으로 모인·마동·수도산·팔봉·소라·북일·배산·신흥 등 8개지구에 면적이 252만9527㎡에 달한 가운데 모인·마동·수도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개발하기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상태이고 배산·북일 공원은 민간 특례사업 제안공고를 검토중이다./홍동기 기자 ·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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