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이순) 지도자 120여명이 삼기면 오룡리 제3산업단지 주변 일대로 모인뒤 50리터 봉투 100여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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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새마을회는 깨끗한 익산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지난 2016년 3월부터 매월 15일 무렵 시행, 지금까지 실시횟수가 19회에 이르고 있다.

올해는 삼기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조홍찬 새마을회장은 삼기면 부녀회장(김복례)이 운영하는 참맛가든에서 가진 새마을 지도자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쓰레기만 치우는 봉사활동만 한 것이 아니라 당산마을 지역나들이 그리고 맛있는 점심 식사까지 일석삼조였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시 새마을회에 새로운 얼굴들이 많아져서 고무적이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깨끗한 익산 만들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자”고강조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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