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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익산시장후보 경선방식에 반발 표면화
정현욱 익산시장 예비후보 9일 기자회견 갖고
"기존 컷오프방식 임박시점 경선룰 변경 반대"
공개질의 동시에 "룰 변경시 중대 결정" 천명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09일(월)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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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익산시장 후보 결정을 1.2차 경선을 통해 결정하기로 한 것과 관련, 정현욱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9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갖고 있다.
ⓒ 익산신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6.13지방선거 익산시장 후보 공천을 1·2차 경선을 실시키로 결정한 것과 관련, 반발이 표면화되고 있다.

민주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박희승)는 지난 8일 1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6명 후보가 신청한 익산 시장 후보공천은 신청 후보 전원을 대상으로 1차 경선을 실시해 1~3위 후보를 압축한뒤 2차 경선을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민주당 익산시장 경선을 신청한 정현욱 예비후보는 9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룰 변경에 반대한다는 입장과 함께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에 공개질의를 했다.

정현욱 예비후보는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익산갑을위원회가 전북도당에 익산시장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을 기존의 컷오프방식에서 예비후보 6명 전원을 경선에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 전북도당에서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 후보는 이어 “경선룰 변경에 반대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유불리를 떠나 경선에 참여한 6명의 후보자들에게 이미 컷오프방식이 전달되었고, 그 결과가 임박한 시점에 와있기 때문이다”며 “시험을 치른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방식을 바꿔서 다시 시험을 치른다고 하는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정 후보는 또 “정치 신인으로서 당에서 결정한 기존의 경선룰인 컷오프방식을 따르기로 하고, 지금까지 경선을 준비하면서 최선을 다해 뛰었고 경선의 결과에도 깨끗하게 승복할 것을 누차 밝혔다”면서 “기존룰에 의한 컷오프 결정이 임박한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전북지역 14개 시군중 익산만 경선룰을 변경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그는 이와함께 “경선룰 변경이 6명의 예비후보를 위한 선택인지, 특정후보를 위한 선택인지 ” 묻고  “공개질의에 대한 확실한 답변 없이 변경된 룰을 적용하여 경선이 치러진다면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로서 중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천명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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