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정의당 소속 김수연 익산시의원. | | ⓒ 익산신문 |
4년전 최연소 여성 시의원으로 당선돼 여성 및 아이에게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등에 주력해온 정의당 소속 김수연(41)시의원이 “노동·교육 등 삶의 기본 문제 대안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며 12일 6.13지방선거 익산시의원 가선서구(오산면, 송학·모현동)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수연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다 국민의 삶이 바뀌려면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 시의원에 출마 당선된후 익산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조례를 제정하는등 여성 및 아이들에게 안전도시 조성을 노력해왔다”고 회고했다.
김 의원은 “셉테드 조례 제정으로 5년마다 익산시 전반에 대한 범죄 실태 조사가 이뤄질 것이며 경찰서·교육청·전문 단체 및 지역주민들은 서로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 주변 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제로 남아있는 셉테드를 마무리 하고 관심과 애정이 많은 노동·교육·청소년·안전한 먹거리·노인 돌봄 문제를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속에서 해결하기 위해 다시 출마하게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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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익산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익산경찰서장으로부터 지난해 11월 감사패를 받고 장애인복지정책 발전 및 인권증진·조례제정에 기여한 공로로 <사>전북장애인인권포럼으로부터 2017년 장애인 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인천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의원은 정의당 노회찬 국회의원 사회복지 특보,심상정대통령후보 여성선거대책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정의당 이정미 대표 사회복지 특보,정의당 생태에너지본부 (미세먼지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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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4월 12일(목)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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