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는 영예를 안은 익산시 복지청소년과 변명숙 복지총괄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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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주요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을 발굴·포상하고 인사상 우대함으로써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사혁신처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최종 80명(훈장 7, 포장 10, 대통령 31, 국무총리 32)으로 익산시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변명숙 계장은 사회적 가치실현(국민편익 증진)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으로 추천되어 3개월간의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동료 공무원들에게 사기진작과 모범적인 선례를 남기게 되었다.

변명숙 계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 지지해주신 선·후배와 동료 직원들께 고맙고, 모든 영광을 함께 한 동료들과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사항이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변 계장은 부부공무원으로 남편은 익산시 안전행정국 이상춘(58) 국장이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