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8회 이리고총동창회 가족체육축제’는 지난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이리고등학교 운동장 및 강당에서 300여동문이 참가해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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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족체육대회는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정의당  권태홍(26회)전북도지사 후보, 이상주(21회)익산경찰서장·이수경(21회)익산교육장·최영규(34회)전북도의원,김충영(24회)익산시의원을비롯한 300여명 동문들이 참석했다.

김중로(12회)국회의원·홍영표(18회)국회의원·김병관(34회)국회의원은 축사를 보내왔다.

이날 행사는 축구· 족구· 명랑운동회· 행운권 경품 추첨· 시상식 등으로 진행돼 동문들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날 이리고총동창회 산하 ‘(재)미령장학재단’은 장학생 수혜 학생 2·3학년 30명을 선정, 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멘토 30명이 함께 하는 '멘토멘티 장학증서 증정식을 가져 더욱 뜻깊은 나눔의 가족체육축제 행사가 됐다.

김영만 총동창회장은 "2만2500여 미령 동문 모두가 활발한 장학사업을 추진한 결과 모교가 학문의 요람으로 우뚝 서 많은 졸업생이 명문대 대학 입학은 물론, 2016년에는 국회의원 3명이 배출됐고 ·경찰 총경 9명과 강황수(23회) 동문이 경무관 승진하게 됐다"면서 "모교와 동창회에 열정과 사랑을 보여준 모든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동기 기자

↑↑ 제38회 이리고총동창회 가족체육축제’에서 김영만 총동창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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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8회 이리고총동창회 가족체육축제가 열린 날는 이리고총동창회 산하 ‘(재)미령장학재단’은 장학생 수혜 학생 2·3학년 30명을 선정, 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멘토 30명이 함께 하는 '멘토멘티 장학증서 증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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